2007년 12월 14일
12/14

내일은 유도왕! 필살 배대되치기!
현실이 아무리 빡세고 더럽다 할지라도 하던 건 해야 하지 않겠는가.
고로 거의 한달간 쉬었던 일기 재개.
바뀐 사항 :
1. 어머님께서 주고가신 라면 전멸. 김치는 아무리 생각해도 양이 너무 많습니다... 저거면 내년까지 먹겠군요.
2. 방 어지럽힘 복구중... 약 80%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버지 말마따나 군대라도 가야 고쳐질려나요, 이놈의 병은.
그밖엔... 갑작스레 외출용 코트&재킷&점퍼가 5벌이 되어버려서 관리가 힘들다는거. 목 폴라티도 잘 입고 있습니다.
어제는 딸기우유 1L 100엔 할인을 하고 있어서 두팩 사다 마셨다.
군대 관련으로 유학센터에 물어보니 군대 휴학은 특별히 수업료 면제라고 알려주었다.
근데 지금 학교 상황도 그렇고, 친구 한군이 합격발표 날때까지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하는 것도 있고 해서 지금
지원 넣기보다는 조금 기다렸으면 하는 게 진심. 설령 6개월 손해를 보더라도. 일본와서 그동안 아르바이트로 돈 벌어두면
손해는 안 보겠지.
그외에는 여전히 히키코모리 하면서 공부 하고 있는데... 역시 힘들다. ㅡㅜ 정신줄을 너무 오래 놓았어...
아 진짜 어렸을 때랑 다른 이유로 타임머신 하나 필요해. 증말.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9개월 전으로만 갔으면 좋겠다.
내 인생 실패는 많았어도 후회는 한 적이 거의 없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후회하는구먼.
한국에선 한창 선거 시즌이겠지. 내가 한국에 있었으면 생애 첫 투표일텐데.
딴사람은 잘 몰라도 그 대머리 아저씨는 별로 뽑아주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 내가 운전면허 처음 딸 때 중장비면허를 따야 하는
초유의 사태만은 젭라... 그리고 누가 말했었지. "먼저 사람이 되라" 고.
뭐 누가 되시든 임기중에 난 일본-군대 왕복 코스일테니 별 상관은 없을지도 모르겠다.
아냐, 혹시 몰라. 나 군대나왔는데 실업자 천지고 그러면... 일본 취직하면 되는구나. ㅡㅡ;
# by | 2007/12/14 04:54 | 트랙백 | 덧글(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딴나라당에선 'BBK관련 UCC 유포자뿐만 아니라 본 사람도 처벌해야 한다'라고 찌질대다가 선관위한테 '어디서 니네가 유권해석하고 ㅈㄹ이냐'라고 크리먹여서 개쪽먹었더라.
딴나라당 헛소리 하는거야 예삿일이 되버렸지만, 그 발언은 진짜 박정희 공화국시대에도 안 나왔을 법한 대사라서 이 인간들이 양식이 있는 인간들인가 하는 의심이 든다. 진짜루.
2008년 입대 대상자 입력이 시작되는데 통상적으로 오픈되자마자 1~3월 까지의 입대
예약이 종료된다고 하니, 예상 입대예약일과 입대장소를 결정하고 컴퓨터 앞에 대기해야함.
원하는 날짜에 가려면......
아빠가 입대 날짜를 심각하게 고려하는 이유는 학기개시와 제대시기가 맞지않아서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때문이지 돈 때문은 아니다.
지금 네가 가장 아껴야 할 것은 시간이야......